작은 얼굴의 여성을 미인의 기준으로 정하고 그러한 조건을 시청자들에게 세뇌시키고, 미인은 어떤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도 구체적으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대중매체 때문에, 그러한 조건에 맞지 않는 사람은 사회에서 위축감을 느끼게 하고 또한 대접받지 못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되었다.
만큼 성형수술을 했다 해도 본래 내 얼굴이 아닌 다름 사람의 얼굴로 살아가는 듯한 느낌을 갖기 쉽다 나에 대한 정체성이 결여된다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 잔정한 자신감은 한 tv드라마 제목처럼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고, 누가 뭐래도 난 아무개라고 인정하는 가운데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외모가 단지 한 사람의 표면인 것이 아니라, 외모 그 자체에서 그 사람의 사회적 자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외모지상주의라는 사회적 문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렇다면 '얼짱․몸짱'이란 것이 무엇을 기반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하나의 대중적인 현상으로까지 자리 잡
주의, 미인대회, 이쁘면 모든게 용서된다는 식의 생각 각 3명씩)20%
Q : 용모가 인생의 성패에 크게 작용한다
A : Yes! 68%
특히 대학생과 직장인의 경우는 80%에 육박하는 수치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아름다운 외모가 보다 중요한 연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