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77%, 성형을 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59%라고 한다.
10대들의 이러한 욕구에 비해 아직까진 10대들이 성형을 하는 경우가 많진 않다. 하지만 20대 대학생들의 경우는 다르다. 2003년 보건복지부가 남녀대학생들 20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형수술
외모지상주의’현상에 의해 더욱 심화되었다. 사람들은 성형수술을 통해 단순히 자기만족을 얻는 것에서 떠나서 좀 더 쉽게 회사에 취직하고,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성형수술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형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져서 서울시 설문조사 결과에 의
외모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고, 명품은 이런 심리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 액세서리다. 친구 가운데 누가 자신의 것보다 좋은 것을 하고 나타나면 자신도 그것을 사버리는 현상도 이와 관련이 깊다.
(2) 성형과 다이어트
자본주의 사회에서 몸은 하나의 상품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강
성형 등 ‘외모 가꾸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날씬한 몸, 예쁜 외모를 갖기 위해서 자신을 가꾸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면 <거식증, 성형중독, 강박증, 지나친 소비>와 같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이렇듯, 극단적인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충매체를 통해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