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챈이라는 사람이 전 세계의 정신적 지주라 불리는 달라이 라마의 곁에서 일정기간 동거 동락 하며 그의 사상과 생각을 그려낸 이 책에선 용서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지침을 내려준다. 내가 생각하기에 인간은 스스로의 욕구를
2. 학자들의 정의
용서는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에게 가지게 되는 부정적인 감정과 판단을 극복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런 부정적인 감정과 판단을 가질 자신의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입힌 사람을 동정, 자비, 또는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함으로써 그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
1.4. 거짓용서의 의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용서들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진정한 용서가 아닌 경우가 많다. 이렇게 진정한 용서가 가지는 효과를 가지지 못하는 용서들을 통틀어 거짓 용서라 하고, 그렇게 용서로서 쉽게 혼동되는 경우들을 살펴보면 첫째, 잊어버리는 것은 용서가 아니다. 잊
1. 서론
‘용서‘라는 개념을 접했을 때의 막연한 느낌은 용서라는 개념이 논리속에서 정의 되어진 단어가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드러나는 일련의 한 현상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이해기 위해 용서의 탄생과 그 의미, 그리고 더 나은 용서를 다음의 흐름을 따라 탐구해
보도록 하였다.
고통의 원인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돌린다. 문제의 원인이 바깥에 있으면 그 해결책 또한 바깥에 있게된다. 그러나 나에게 상처를 준 당사자가 내가 생각하는대로 나에게 용서를 빌기를 바라는것은 매우 어려운 주문이다. 따라서 무력감에 시달리게 되고 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