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창기부터 임진왜란까지, 우기는 전쟁 후 300년까지로 본다. 하지만 조선중기는 조선 전기와 후기와는 현자하게 다르다. 따라서 조선중기 나누어 보자면 대체로 16세기 말의 임진왜란부터 18세기 초기, 다시 말해서 1592년부터 1700년, 또는 조선 후기의 시작을 특징짓는 영조 즉위년인 1724년까지로 잡고
비출기취승 대공하일득성 신원독당차임 면도보명
出奇 [ch?q?] ① 특별하다 ② (ch?//q?) 奇計를 쓰다 ③ 일반적이 아니다 ④ 기발하다
譴罰:꾸짖어 벌함
報命:명령을 받아 일을 처리한 뒤에 그 결과를 보고함
이사원은 일찍이 호류의 도하를 스스로 후회하여 꾸짖어 벌을 당할까봐(12회에서 나타난다.)
3. 점복의 유형
(1) 비세시의 점복
① 자연관상점(自然觀象占): 해달과 같은 자연물의 징후나 상태 및 움직임을 보아서 기후와 농사, 기타 국가와 개인의 길흉사를 점치는 것. 자연현상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것보다 이상한 때에는 그것이 무엇인가 인생에 어떤 계시를 주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비 소헌왕후 심씨가 8남2녀, 영빈 강씨 1남, 신빈 김씨 6남, 혜빈 양씨 3남, 숙의 이씨 1녀, 상침 송씨가 1녀를 낳았다. 우선 부인들에 대해 알아 보겠다.
(1) 소헌왕후 심씨(1395-1446)
세종의 정비 소헌왕후 심씨의 본관은 청송으로 문하시 중 심덕부의 손녀이고, 영의정 심온의 딸이며, 어머니 는 영돈녕부사
➃ 미법 산수화풍
중국 북송 때의 문인화가인 미불, 미우인 부자가 창시한 화풍. 점을 여러 번 겹쳐 찍어서 형태를 표현하는 미점준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곡선의 흙산이나 멀어 보이는 나무 등을 그린다. 특히 비온 뒤나 짙은 안개가 낀 습윤한 자연경관을 그릴 때 즐겨 사용하였다. 우리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