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죄에서 거룩한 것으로 마음을 바꾸는 것, 자기 의를 신뢰하던 것에서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으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회개는 우리의 양심 속에 일하는 성령의 선재적은총에 의하여 우리를 율법의 심판 아래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때문에 회개는 성령의 역사이다. 또한 회개한
모습으로 교회와 함께 계시면서 이 하나 됨을 지켜보실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승천을 준비하는 이 주일에 요한복음 17장을 읽고 묵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7장에는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시기 전에 요한교회 공동체가 하나 되길 간절히 바라며 드리는 예수님의 기도의 정신과 내용을 깊이
모든 사람들에게 조건없이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 전파는 절대적으로 긴급하며 로마 교회도 여기에 동참해야 함을 보여 주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곧 바로 로마에 갈 수 없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이방(바게도냐와 아가야) 교회 성도들이
-로마서』, 479.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본문은 영생에 대한 소망을 위해서 ‘인내’ ‘성경의 안위’함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소망과 밀접한 연관을 맺는 것은 인내함이 영광스런 영생으로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있는 요소라면, 성경의 안위는 소망
예비하였으니 그(녀)에게 허락 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요한 계시록 19: 7-8). 여기서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부는 성도를 상징한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인간의 모든 진정한 열망과 인류의 요구들의 성취를 의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