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연구자 및 기술자의 양성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해서 대학 학부・대학원 교육의 충실에 노력해야 하며, 더구나 이들 기관이 산업계 등에서 연구자 및 기술자의 자질 향상에 지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감안하여 이를 위한 기능의 충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 2단계 사업은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력이 향상되었을 때 세계우주개발 동향과 추세에 맞추어 우리나라의 수준에 맞는 국제협력사업(Joint-Venture)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에 적합한 분담 기술과 외국의 선진 기술을 상호 교환하면서 우주산업 선진국으로 향해야 할 것이다.
산업부와 과학기술처, 수요관련은 환경처·기상청·공보처·건설교통부, 그리고 개발 및 수요부문이 동시에 관련있는 국방부 등이 있으나 동부처들이 각 사업들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관계로 국가자원의 비효율적 이용이 초래되고 있다.
국내 우주개발을 위한 범국가적 심의·의결기구로는 항공우주
이후 1993년 9월 우리별 2호, 1999년 5월 우리별 3호가 잇달아 발사됐다.
영국에서 우리나라와 외국 기술진이 공동으로 개발한 우리별 1호는 우리나라가 인공위성 제작 기술을 얻고 관련 전문 인력을 키워내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우주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 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Ⅰ. 개요
국내 우주산업은 정부의 1987년 12월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발효, 위성통신기술본부 및 항공우주연구소 설립, 국내최초 인공위성 우리별1호 우주발사 등을 계기로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우주개발 활동은 정부 연구기관에 의해서 주로 추진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