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는 결국 목표궤도에 올라가지 못하고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왔다. 원인은 페어링의 한쪽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위성을 싣고 가던 2단 추진체가 페어링 무게 때문에 제 궤도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면 본문에서는 나로호의 실패 원인,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현황과 대책에
나로호 1차 발사가 시행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면 실패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발사실패 주요 원인 : 페어링 분리 실패
바로 페어링(발사체 가장 윗부분 덥개)이 한쪽밖에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선 페어링에 대해 알아보자.
※페어링 이란
우주발사체가
개발 및 발사
과학기술위성 1호
2003년 9월 러시아의 코스모스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
국내 최초 천체 우주관측 위성, 국내 우주개발 분야의 다양화, 실용위성 개발기술 선행연구
과학기술위성 2호
2009년 8월 KSLV-1(나로호)에 실려서 발사된 위성
궤도 진입 실패로 대기권에서 소멸한 것으로
한다.
나로호 발사
2003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2009년 8월 25일 과학기술위성 2호를 싣고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島)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 나로호 발사는 2009년 8월 25일 기준으로 발사체는 우주 궤도에 도달하였으나, 탑재 위성의 목표 궤도 진입이 실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Ⅰ. 들어가며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인 나로호(KSLV-I)가 2013년 1월 31일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 나로호의 발사 성공이 최종 확인됐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이 정해진 타원 궤도를 돌아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나던 이날 오전 3시 28분 첫번째 교신을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