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빌라이와 원의 건국
쿠빌라이가 원나라를 수립하면서 몽골 제국은 유목민과 농경도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거대한 건조농업지대를 지배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복왕조로 변모했다. 처음에 쿠빌라이는 몽골 제국 제4대 칸인 몽케로부터 중국 방면의 국정을 담당하는 대총독으로 임명되었다. 평소에
원제국의 의도
원제국이 남송을 정복하기 위해 일본을 끌여들이려 했지만 결국 일본이 거절함
양상
1차 여몽연합군의 원정 (1274)
-1차 약33000명 파병(고려 12000, 원제국 20000), 군선 900척 건조, 전쟁 후 13500사망
-태풍에 의해 크게 전력 손실을 입음 : 여몽연합군이 머물렀던 히카타만에 때마침
민족공동체 의식을 새겨주었다.
또 고려 왕조가 몽고에 굴복했지만 몽고는 고려 왕조를 그대로 두고 완전 속국으로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몽고가 지배한 광대한 원제국의 영토에서 예외적인 경우였다. 이는 고려의 민중의 힘을 알고 다른 원정에서의 강인한 몽고군이 흔들렸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