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하이닉스는 지난 2년여 동안 우리경제의 그늘이었습니다. 루비콘 강을 건넜다.’(하이닉스 채권단) ‘아니다, 지금이 매각이냐 독자생존이냐를 제대로 평가할 절호의 시기다.’(하이닉스 소액주주들과 노조) 하이닉스 반도체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매각반대 입장을 공론화하며 전
[1] 신에 대한 찬미
“주여,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십니다.”
“그러기에 당신의 피조물이며, 언젠가는 죽어야 할 운명으로서 자신의 죄에 대한 증거와 당신이 교만을 물리치시는 증거를 간직한
우리 인간은 당신을 찬양하고자 합니다.”
[2] 내 마음속에 계
라틴 그리스도교계에 있어서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의 이름은 문학적 관점에서나 신학적 관점에서 교부들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교부로서 평가되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대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중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저서와 함께 가톨릭 교회의 내용을 확립하고 후세의 많은 사람
원죄론과 이기주의적 인간관에 정면으로 도전함으로써 인간과 사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기독교의 원죄론은 인간은 죄인이고 악을 피하는 것은 오직 신의 구원이라고 하여 인간을 수동적인 존재로 만드는 반면 루소는 인간은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행복하며 그가 의도하는 것은 본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