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제: 탄핵사태이후총선을 앞둔각당의위기상황탄핵가결 이후각 당은 예상치 못한 판세에 접어들었고 그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건 속에 총선을 치루었다. 이에 우리는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맞이하게 된 위기상황과 그에 대응한 PR활동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많은 정당이 있지만 우리는
당의 약진에 위기감을 느끼게되고 그것은 선거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정동영 의장이 선대위원장 및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하고, 일부 의원들이 단식삭발 투쟁을 전개하였다. 노풍(老風)으로 꺼져가는 ‘탄핵 심판론’의 불씨를 살려보다는 것이 열린 우리당이 목표했던 것이다.
열린 우리당,
총선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이 탄핵과 관련된 총선이었다. 탄핵과 관련하여 급속히 떨어진 당의 지지율은 한나라당의 존페까지 갈수고 있는 참혹한 지지율이었다. 이런위기 속에서 한나랑당은 모험을 할 수 없었다. 국민참여경선을 통해서 유력한 후보가 뽑히지 않을수도 있고 전략적으로도 생각을 짜
탄핵이 총선에 미치는 여러 가지 영향을 ‘탄핵풍’, 정동영의장의 노인폄하관련발언의 여파를 ‘노 老풍’, 박근혜의원이 한나라당대표가 된 이후 나타난 변화를 ‘박풍’, 추미애의원이 민주당선대위원장이 된 이후 광주에서 삼보일배를 하고난 뒤 나타난 변화를 ‘추풍’이라고 명명하며 선정주
당의 정강에서도 “우리 새천년 민주당은 1950년대 민주야당의 반 독재투쟁과 4․19혁명이래 반 독재민주화 운동의 전통을 이어받아 건국 후 처음으로 민주적 정권교체의 위업을 이룩한 민주주의의 정통세력이다”라고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적 정통성을 가지고 있던 민주당은 17대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