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의 분배(회피)를 위해 새로운 정치관계가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위험은 평등하다. “빈곤은 위계적이지만 스모그는 민주적이다.” 울리히 벡, 위험사회론, p.77에서 인용.
라는 문구로 요약 가능한데, 각종 부산물이 먹이사슬이나 환경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환급되는 현상에서 포착할 수 있다. 즉,
간과되고 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이제부터라도 교육정책은 단순히 산업적 요구에 부응하는 지식과 기술 및 노동력 재생산이라는 관점에서가 아니라 환경정책이나 여성정책과 같이 위험사회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라는 관점에서 재구성될 필요가 있다. 7차 교육과정은 정보화, 지구화,
위험을 보여주고 있다. 원인과 결과가 알려진 과거의 위험과는 달리 오늘날의 위험은 기원을 알 수 없고 결과도 불확실하다.
1) '제조된 위험'의 확산
오늘날 우리는 자연계에 대한우리의 지식과 기술의 효과에 의해서 만들어진 위험인 '제조된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가) 환경위험
가속되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그러기위해선 국가가 법의개선 및 추가를 통해서 국민들이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보호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한다. 환경이 없다면 인간 또한 없다. 우리는 항상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환경이 파괴됨에 따라 인간에게 다시 피해가 돌아오게 되
사회를 이룩하였으며 마치 인간은 지구의 주인이 된 듯한 착각에 휩싸여 있었다. 하지만 인간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환경이다. 지구의 예기치 못한 지진이나 폭풍 해일로 인해 인간은 많은 피해를 입었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환경 앞에서 인간은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