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라는 것은 이성과 감성 등 균형있는 인격체로서 다소 학문적이면서도 철인이면서도 이상적인 리더자의 모습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러한 선비의 모습이 어떻게 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리타분하다고 지적하는 유교의 모습과 연관된 것일까? 그리고 영화 ‘학생부군신위’에서 나오는 모습처
유교를 고취하고 널리 교화하여 사도의 명맥을 지켜 후세에 전하였다. 송에 와서는 절대 훈고학의 범위를 벗어나서 성리의 학이 일어났다. 이 학은 호원·손복으로부터 시작하여 주돈이·소옹·정호·정이·장재를 거쳐 주희에 이르러 대성 하였다. 이 학문의 요점은 우주의 본체를 태극이라 하고, 여기
결론지었다. 이것은 기의 운동성과 함께 이의 운동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퇴계와 함께 조선 유학의 최고봉인 율곡은 ‘기가 발현함에 이가 기를 타는 것’ 이라고 사단 칠정론을 전개하여 이의 발현을 부정하고 기의 발현만을 인정하였다.
이러한 유학 사상은 선비사상으로 발현된다.
1.공자
[2016년 기출]
○[성(誠)]으로부터 명(明)에 이르는 것을 성인(聖人)의 타고난 바라고 하며, 명으로부터 [성(誠)]에 이르는 것을 현인(賢人)의 배움이라고 한다.
○[성(誠)]은 자기를 완성시키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물을 완성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성(誠)]은 본성이 지닌 덕(德)으로서, 내외(內外)
1.공자
[2012년 기출]
위기지학(爲己之學) : 학문은 자신의 인격 완성을 위해 자신이 도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한다. 군자는 위기지학을 지향 ↔ 위인지학(爲人之學) :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학문. 지향 X
패도정치 비판 : 백성을 정치제도나 법령으로 인도하고 형벌로써 질서정연하게 하면 백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