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대선 후보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40)은 지난해 스스로 60대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Brigitte Trogneux·64)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언론과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현재 지지가 상승 추세에 있어 결선 투표에서는 극우 후보 마린 르펜(프랑스 공주)을 누르고 대통령이 될
전체주의와 유사한 것들이며, 또한 극우파 들이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전체주의를 표방한다는 점을 비추어 볼 때, 현재의 우경화 바람은 우려할 만한 것이다. 우리는 극우와 그것의 연장선상에 있는 전체주의가 어떤 식으로 변종되어 20 세기를 망쳐 놓았는지를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2. 정치
[1] 프랑스의 정부형태와 의회 및 정당에 대하여
1. 정부형태
프랑스는 대혁명이후 여러 형태의 헌정을 실시해왔는 바, 제 5공화국에서는 제 3공화국과 제 4공화국에서의 정치 불안에 대한 반작용과 다수정당이 난립하는 가운데 정국의 안정을 기하기 위한 필요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르펜국민전선(FN) 대표가 승리할 경우 프랑스 은행주의 시가총액 25%가 허공으로 날아갈 것이라고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의 조사를 인용해 블룸버그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랑스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은행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분석이다. 르펜국민전선 대표는 프랑스가 유럽연합에서
I. 들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작년 프랑스에서도 우리나라처럼 대선이 치뤄졌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작년 프랑스대선에서 일어났던 충격적인 일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극우파 당수인 장 마리 르펜이 1차선거에서 당선된 것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