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무역 및 투자의 역내 확대를 통해 사실상 지역화(regionalization) 경향을 확대해 왔다. 또한 기존의 이러한 경제 블록단위들은 경제적 통합을 더욱 심화시키고 지리적으로도 확대를 거듭하면서 경제적 지역화를 강화시키고 있다.
유럽연합은 지리적 확대와 경제적 통합의 심화를 통한 지역화
EU통합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동호(2007. 12. 14), 'EU 27개 회원국 '리스본 조양', 서울경제
첫 번째 요인으로 통합시너지 효과의 부재를 들 수 있다. EU경제는 IT버블과 고유가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2001년 이후 잠재성장률(1.8~2.0%) 이하의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유럽 내
이해 대립으로 효율적인 활동이 어렵게 되자 1985년 12월 다수결제도를 도입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EC는 지역 내 인구 약 3억 4000만, 국내총생산 총액 약 2조 4800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정치 블록을 이루었다. 1993년 5월 EFTA((European Freed Trade Association:유럽자유무역연합)와 통합하여 EEA(European
경제 분야의 통합에 치중되어있던 EC가 1992년 체결된 유럽연합에 관한 조약(일명 마스트리히트조약)으로 공동체 외교안보정책, 내무사법분야 등이 합쳐지면서 유럽연합(EU)이라는 새로운 단위로 거듭난 것이다.
즉 EU는 단일 시장 및 단일통화 실현 등을 통한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공동외교안보
경제정책의 시행에 있어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과의 혈맹관계(血盟關係)를 유지하고 있지만 트럼프의 선거 유세 중 필요할 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는 발언을 하여 한국인들의 근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