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I. 정의 및 임상특성
(1) 정의
실제적인 혹은 위협적인 심각한 부상이나 죽음을 포함한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하고 혹은 이러한 사건들(죽음, 심각한 상해,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신체적 보전이 위협받는 것)에 직면해서 초래되는 불안 관련 증상으로 강한 두려움, 무기력감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때 나타나는 장애이다. 즉 전쟁,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 교통수단으로 인한 사고와 산업장에서의 사고 개인적 피해를 끼치는 폭행, 강간, 테러, 및 폭동, 홍수, 폭풍, 지진, 화산폭발 등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당시에 받은 충격에 의한 발병을 말한다.
(2) 유병률
외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것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의 40~90%는 한 평생 살면서 적어도 한 번의 외상을 경험하나 대부분은 이런 외상을 받고 가족이나 친지의 따듯한 보살핌을 받으며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수주 수개월 보이나 없어지지만, 약 20%에서 이와 같은 장애가 발생
7) 경과 및 예후 / 합병증
사건 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의 발생은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30년 이후에도 가능하다. 증상의 정도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고 스트레스시기에 강하게 나타난다.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 30%는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고, 40% 정도는 가벼운 증상을 지속적으로 경험한다
스트레스가 잦을 때 공포증이 발생한다.(그 스트레스는 대개 보모의 죽음, 부모와의 이별, 형들의 모독이나 비판, 가족 내 폭력 등이다.)
-정신분석이론: 공포증에 대해서는 일찍이 프로이트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그에 유래한 거세공포, 근친상간에 대한 불안, 기타 성적 흥분에 따르는 갈등이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