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은 종교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중대한 비중을 차지한다. 특별히 동남아시아에서의 종교 특별히 소승불교의 영향은 그 사회의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고 그들 민족사와 호흡을 같이 해 왔기에 그들의 종교를 아는 것은 기독교 선교에 타문화권을 이해
유사성을 발견했다고 일컬어진다(149-51페이지). 단 기쿠치는 베르그송보다도 일본 신도(神道)에 끌려서 치바의 사상을 해석해서 본장의 입장과는 대조적이다. 본장은 치바에 대한 일본 신도 그 외의 영향을 경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치바의 생명사상을 베르그송과 니체의 ‘생의 철학’의 계보
유사하게 협소한 설명을 했다. 이 이야기 속에서 그 사람들은 그들의 부족한 관찰 때문이 아니라, 그 동물의 전체를 더 많이 왕성하게 탐험하고, 발견한 것을 서로서로 전달하는 것에 실패했기 때문에 비난받았다. 놀이 학자들도 이와 비슷하게 고립된 방법으로 연구하거나 또는 그렇게 연구하는 것처
유사하다. 기독교가 초래한 것은 <주인>임을 포기함으로써 <주인(주체)>으로 남아 있게 하는 정신적 역전이다. 그들은 주인임을 포기하고 신에게 완전히 복종함으로써 <주체>를 획득한 것이다. 기독교만이 그들의 <신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좋다. <주체> 확립의 변증법과 동력학을 여기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