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서는 다음 학자들의 정의를 인용하는 것으로 정리하려 한다.
- 인간의 삶의 여러 영역에서 진행되는 현상으로 지방들 상호 간의 사회적 관계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 ․ 심화되어 어느 한 지방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른 지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형성 받는 현상 (윤영관 교수)
- 서로 다른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서 이해관계자의 정보요구도 재무성과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이슈로 까지 확대되었다. 이에 기업들은 재무, 사회, 환경적인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공개하는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1997년 유엔환경계획과 미국의 환경단체인 세레스가
기업들이 인권기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단지 기업의 재무적 성과 지표의 순이익이 아닌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이며 보편적인 권리임을 강조한 기업의 인권 경영으로 조직의 경영성과가 향상될 수 있음이 증명되고 있는 사례는 적지 않이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본 보고서는 기업의 인권준
기업으로 하여금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였다.
가치 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은 “한 기업이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는 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라고 말하였다. 지속가능성은 성장을 위하여 환경을 파괴하거나 후대의 행복한 삶을 희생시키는 1980년
것이다. 이것은 1798년 영국의 고전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Thomas R. Malthus)가 쓴 《인구론》과 1972년 로마의 경제학자와 기업이 함께 발표한 <로마 클럽 보고서>의 핵심 주제이다. 인구 증가와 자원 고갈로 경제성장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 것으로, 당시 경제 성장론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