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1. 연구목적과 연구방향 및 주제
유표성에 관한 연구는 20세기 초 Trubetzkoy와 Jakobson이 주도하는 프라그학파의 대조의 원리 및 중화 현상에 대한 설명, 즉 음운론에서 먼저 출발하였다.
유표성의 개념을 간단히 정의하면 단순하고 일반적인 것은 무표적(unmarked)이며, 복잡하고 단순한 것은
1762(영조38)년 6월 16일 사시(巳時)에 경기도 광주군 초부면 마현리(京幾道 廣州郡 草阜面 馬峴里)즉 오늘의 양주군 와부면 능내리에서 정재원(丁載遠)의 네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명(兒名)은 귀농(歸農)이라 했다.
다산은 부친에게서 글을 배웠고 부친의 임지를 따라 다니면서 학문을 닦았다. 4세에 천
2. 정약용의 업적
1) 경세유표(經世遺表)
《경세유표(經世遺表)》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행정기구의 개편을 비롯하여 관제 · 토지제도 · 부세제도 등 모든 제도의 개혁원리를 제시한 책이다. 44권 15책으로 되어있으며 필사본(필사연기 미상)이다. 원제명은《방례초본 邦禮草本》이며, 1817년(순
유표규칙
유표규칙은 최소대조 규칙을 특수화한 경우로서, ‘유표항(자극어)-무표항(반응어)’의 연상강도가 ‘무표항(자극어)-유표항(반응어)’의 연상강도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무표항의 경우, 의미하는 바가 다양하므로 의미가 분산되어 연상 강도가 약화되지만 유표항은 비교적 의미가 명
. 내일이라는 단어에서는 어제가 10명, 오늘은 14명, 모레는 18명으로 전체의 77% 가 다분적 대립관계에 놓인 단어를 연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침이라는 단어 역시 점심은 9명, 저녁은 11명으로 총 20명(37%) 이 대립어를 연상했고, 바다에서도 산은 4명, 강은 2명으로 11% 가 이를 연상했다.
( 2 ) 유표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