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은퇴
I. 은퇴
Freud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일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만큼 일이라는 것은 인간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중요한 사건이므로, 일로부터 떠나게 되는 은퇴는 누구에게나 상당한 적응을 필요로 하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은퇴는 전일제의 고용상
생활에 규제를 가한다. 일은 보통 개인에게 특정 시간 동안 특정 장소에 있을 것을 요구한다. 즉, 일은 사람들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지를 결정하게 하며, 이러한 요구가 개인의 생활에 일과를 주는 것이다. 셋째, 일은 개인에게 정체감을 갖게 해 준다. 일을 통해서 개인은 자신
은퇴준비교육
1) 은퇴준비교육의 필요성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 따라서 노후생활에 대한 준비교육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유용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좁은 의미의 은퇴교육은 물론이고, 이를 좀 더 일반화시킨 노후생활준비교육은 이러한 의미에서 어느 적정 연령에 있다기보다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노인인구의 절대 수와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조기퇴직으로 말미암아 노령기는 더욱 길어지고 있는데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노인들이 급증하고 있어 이들의 생계문제를 비롯하여 건강관리, 여가문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반적
1. 퇴직의 개념
2. 퇴직의 제도화 배경
3. 퇴직의 영향
4. 퇴직생활의 단계
5. 은퇴생활준비
2. 퇴직의 제도화 배경
퇴직은 산업화의 산물이므로 퇴직이 제도화되는 배경은 산업화 요인들이 작용.
1) 노동력 수요의 감소
- 생산기술 발달, 기계화 및 자동화로 노동자 필요 적음. 제한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