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미국 시티은행, 홍콩계 HSBC, 영국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 등 10개 외국 은행이 이미 현지법인을 세우겠다고 중국금융당국에 신청한 상태다.
중국은행들도 외국 은행들과의 ‘진검 승부’를 위해 칼을 갈고 있다. 2003년부터 4대 국유 상업은행(중국은행,
인식하여 이를 상환해야 할 채무로 간주하지 않음
은행 시스템의 결함
- 전문가에 의한 경영시스템 미비
⇒ 정부의 은행소유, 공산당원이나 관료가 경영
은행 내부시스템의 심사 및 감독체제 미비
⇒ 정부 정책 집행을 위한 창구 ⇒ 정부의 국유기업에 대한 대출압력
부실채권 양산
중국국유 상업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2003년 4월에 출범한 중국은행감독위원회도 부실채권의 처리문제가 금융개혁의 가장 시급한 선결과제로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국유 상업은행의 국유기업에 대한 부실대출 또는 부실채권의 문제는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 유휴인력의 취업과 도시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경제의 성장률이 매년 최소 6% 이상 되어야 한다는 진단이 나오는 실정이다.
② 부실국유기업·부실채권 문제
최근 국유기업의 개혁으로 중국경제의 또 다른 고민은 부실채권 문제이다. 4대 국유은행(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