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의 수수께끼》의 저자 마빈 해리스는 1927년 8월 18일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1953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해부터 1980년까지 컬럼비아 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및 주임교수를 지냈다. 이어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플로리다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마빈 해리스 저/서진영 역 | 한길사
세계의 기이한 음식문화에 관해
문화생태학적 입장에서 설명한 책
목차
1. 먹기 좋은 음식과 생각하기 좋은 음식2. 고기를 밝히는 사람들3. 신성한 암소의 수수께끼4. 혐오스런 돼지고기5. 말고기6. 미국인과 쇠고기7.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하
문화유물론의 체계를 정립하였다. 특히 문화생태학적 측면에서 가족, 정치,경제 제도 등의 진화나 발전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대표적인 저서에 《인류학이론의 기원-문화 이론의 역사》,《문화의 수수께끼》등이 있다.
-책 소개
종교에 따른 음식문화의 차이가 나는 이유
문화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듯이.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각자의 생태적 조건에 따라 최대한 적응한 결과일 것이다. 식습관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한 문화의 식습관이 다른 문화의 식습관을 재는 잣대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번에 과제를 준비하며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읽
서론
1. 주제선정이유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텍스트에서 돼지에 대한 내용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돼지만큼이나 흔히 볼 수 있는 가축 중 하나가 바로 ‘소’다. 더럽다는 이유로 혐오 시 여기던 돼지와 달리 같은 가축이지만 소를 신성시 여기는 특정 종교/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