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공급이 안되면 사람은 사망에 이르게 되고, 음식공급이 잘되면 생존과 발전으로 이어지게 되어 일류문명이 발전되게 된다. 음식은 어떻게 문명의 흥망성쇠를 지배해왔는가『음식의 제국』. 농업, 기후, 환경문제를 중점 연구하는 미국의 저명한 농경학자 에번 프레이저와 저널리스트이자《임프
Ⅱ. 책 내용 및 요약
1. 제1부 식품의 가격(THE PRICE OF FOOD)
1) 제1장 장터
로마제국의 서쪽 절반이 쇠퇴와 붕괴 과정을 거쳐 완전히 사멸해 버리자 유럽은 굶주리기 시작했다. 유럽의 인구는 서기 200년에서 600년 사이에 약 절반으로 줄었다. 도시 로마의 인구도 서기 300년에 10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공용 식기에 담아 젓가락 사용하게 되었다.
5. 근세(近世)
1) 요(916~1211), 금(1115~1234), 원(몽고제국(1206~1259)▶원(1260~1370))
중국요리가 서방시대에 전달된 시기이다. 그 대표적 음식이 스파게티의 시초가 된 국수였다. 원곡에는 칠건사라는 속담이 있었는데 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땔나무,
음식에 기를 뿌리면 정화된다고 믿는다.
(2) 인도의 종교와 채식문화의 관련성
인도음식은 ‘채식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곡류, 두류, 채소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하였다. 이러한 채식 전통이 확립되는 데는 불살생을 강조하는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의 영향이 컸다.
힌두교의 식 관습은 정신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