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란 정신과 신체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에게 치료의 목적으로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치료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대상자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음악치료사가 음악을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치료를 받는 개인으로 하여금 자
먼저 음악은 본질적으로 예술에 속한 단어이다. 반면에 치료란 과학에 속한 단어이다. 예술의 속성은 주관성과 개인성, 창조성에 바탕을 두고 미를 궁극적 대상으로 하지만 과학은 그와 정 반대적 개념인 객관성과 보편성, 그리고 재현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과학은 그 속에 내재된 원리나 지식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내담자의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2) 인간적 자질
내담자에 대한 태도로 중요한 것은 내담자를 가능한 사심, 사욕,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일이다. 즉 사회적인 통념, 관습, 가치관 등이나 특정 상담이론, 또는 상담자 자신의 개인적인 욕심, 흥미,
방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라고 본다(이은해 등, 2004).
따라서 아동상담은 현실에서 정서․행동․발달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숙련된 전문가가 놀이, 미술, 인지, 학습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내적 성장을 이끌어줌으로써 외적 상황을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미술가로서 맥키원(Marilyn McKewon)은 탐방 기자 수잔 스페니올에게 “미술은 내면에 갇힌 모든 감정이다.”라고 말했다.
-심리적으로 저항하는 사람들
말을 할 수는 있지만 언어적인 차원의 치료에 저항는 사람에게는 미술을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다른 접근방법들을 시도했으나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