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대 - 두 부류의 아티스트가 공존
70년대로 넘어오면서 일본의 대중 음악계는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뉘었다.
첫째는, 미디어와 음악 산업의 발전으로 나타난 비디오형 가수들이다. 1978년 1월부터 1989년 1월까지 방영된 TBS의 가요프로그램인 은 다양한 가수들이 아이돌 뮤직, 엔카, 가요 등
일본 최고의 아이돌 전문 육성 기획사의 이름. 소속되어 있는 모든 아이돌 그룹들을 통틀어 편의상 붙여진 명칭.
Ex) 소년대, 히카루 겐지, SMAP, V6, Kinki kids
J-R&B : 미국의 R&B 틀에 일본인의 멜로디와 정서를 입힌 일본식 R&B. 98년~99년도 J-R&B라는 새로운 개념의 장르로 흑인음악을 지향하는 신인들의 데
음악 콘텐츠는 특정 장르에 한정되어 불균형의 구조를 여전히 개선하지 못한 채, 문화적 종 다양성을 상실해가고 있고, 음반 유통과 저작권 등 음악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주요 제도들이 여전히 전근대적인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음악의 방송 의존도는 갈수록 심화되고 라이브 공연 환경에
일본은 그룹 사운드 붐이 일고, 사카모토 큐의 스키야끼는 일본어 최초, 따지고 보면 아시아 최초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이 기록이 값진 것은 노래가 일본어로 불려졌다는 사실 때문이다.
◈ 70년대일본은 자연스럽게 미디어형 가수와 언더 그라운드형 가수들의 양분이
. 특히 요즘 붐이 일고 있는 가수의 히트곡을 선정하여 신곡과 함께 더블CD로 만드는 작업은 기존의 곡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어 두 장의 앨범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내놓을 수 있고, 소비자로 하여금 저렴한 가격에 CD 2장을 구입했다는 이익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