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음운론적 기술이란 이음과정에 대한 기술과 형태소나 단어 내부의 음소배열의 양상을 상술하는 음소배열적 기술도 포함하고 있어야 하며, 여기에 더하여 음소적 모습이 항상 같지 않은(not constant) 형태소들의 교체를 설명하는 기술도 포함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 형태론적 결합에서
국어음운론에 대한 논의는 구조주의와 생성주의의 틀에 의해 더욱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결과들을 얻게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구조주의 이론 특히 유럽의 구조주의 이론을 수용하여 이숭녕(1940)과 같은 현대적인 국어 음운론의 논의가 비로소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즉 그의 논의는 역사
‘의사소통- 말하기 듣기 쓰기’를 원활히 하고 보다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개념이다. 이러한 ‘음성’ 혹은 ‘음운’을 교육하는 학문이 음운교육론이다.
이에 음운론이 무엇인지, 음윤교육이 왜 필요한지에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 음운교육의 문제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음운론이란 언어음이 체계를 이루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배우는 언어의 속에 어떤 음이 나타나고 이들이 어떤 체계를 이루고 있는지 배우는 것이다. phonology는 두 가지 의미로 쓰일 수 있는데 하나는 화자의 정신문법에 들어있는 음과 음 바탕의 표상을 가리킬 수도 있고 하나는 한 언어 혹
Phonology - The Sound Patterns of Language
(음운론: 언어음의 바탕)
사람들이 내는 음 전체가 인간 언어음의 총집합을 이룬다. 비교적 적은 수의 동일한 음성자질로서 이모든 음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이들 동일한 음집단이 모든 구어에 사용되며, 같은 종류의 음의 바탕이 전 세계에 나타난다. 이들 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