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을 높이고, 읍․면․동의 여유시설과 공간에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여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려는 목표(김필두 외, 1999: 7)는 이른바 통합론(consolidation arguments)의 중앙집권 논리에 기초한다. 그런데 문제는 통합론의 중앙집권 논리가 이론적 설득력과 경험적 지지가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다.
사무소의 사무와 인력을 민원과 사회복지 업무 및 민방위 재난업무 중심으로 조정하여 주민에 대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자치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정부가 국정개혁과제로 추진하는 지방분권 개혁
주민의 욕구까지 다양하게 증가하여 복지수요의 총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지방자치제 이후&국가적&차원보다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공동체의식에 기반한 지역사회복지가 사회복지의 새로운 분야로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기 위해서는 어느
일본에서는 ‘협치’ 라 부른다)이다. 거버넌스는 갑자기 대두된 개념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일련의 역사적 사실로 이미 행정에 있어 정부의 일방적인 국정운용은 사회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이 대두되어 온 것이다.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로 대두된 영국의 ‘복지국가’ 는 국가의 역할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활성화방안 모색이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지방자치 발전의 요체가 주민의 참여임을 인식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실태와 문제점을 밝혀 성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