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의존명사의 조건
고영근(1970:34)와 염선모(1979:204)가 제시한 의존명사의 조건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ㄱ. 의존성을 띨 것
ㄴ. 통합 관계에 제약이 있을 것
ㄷ. 관형사형에 붙을 것(타당한 준거가 될 수 있음)
ㄹ. 조사를 취할 것
ㅁ. 명사이어야 한다.
하지만, (ㄱ)은 자립 명사와 의존
심리학, 철학 등의 주변 학문과 제휴하여 발전하였다.
분트(1900), 마르티(1908) : 심리학적 의미 연구.
메이예(1903) : 사회학적 의미 연구.
오그든-리차즈 : 의미 기능 분석.
스테른 : 의미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분류와 실어증의 연구.
슈페르베 : 의미의 역사적 연구에 프로이트의 심리학적 접근을 시도.
명사(이름씨), 대명사(대이름씨), 수사(셈씨)로의 삼분형이 일반적이지만 대명사와 수사는 의미 기능에 따른 분류로서 명사와 별 차이가 없기에 명사로 통합하는 단일형, 명사와 대명사로 나누는 이분형도 있다. 왕문용, 《국어 문법론의 이해》, 개문사, 1993, p.63.
2.1.1.명사, 대명사, 수사로의 삼분
특성으로 비정상적이고 손상된 의사소통, 반복적인 활동과 상동 행동적인 움직임, 일과나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저항, 그리고 감각 경험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을 한다고 진단기준을 밝히고 있다.
자폐범주성장애의 연구에 많은 기초적인 공헌을 한 Kanner(1943)는 자폐범주성장애의 특징은 출생 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