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은 중국 국민적 성격의 전형을 풍자한 소설로서, 중국이 역사적으로 계승하여온 중화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항상 자기만족으로 스스로를 기만하며 사는 정신 승리법과 우매성, 약점을 아큐에 집약하여 냉철하게 묘사한다. 찬반이 일어나지만 반봉건의 신문화운동을 기원하는 젊은 진보파들에
정전에 반영 된 민족성
결론
루쉰의 약력
본명 : 저우수런(周樹人), 노신은 그의 필명
1881년 중국 사오싱 출생
1898년 난징 강남수사학당(해군학교)에 진학해 기관사 반에서 공부
1899년 강남육사학당(육군학교) 부설 광무철도학당으로 옮겨 졸업
1902년 일본으로 건너가 홍문학원과 센다이 의학
정전》에서 주제화시킨 '국민성개조'라는 실천목표가 생겨난다. 그가 이 시기에 쓴 〈악마파 시의 힘〉이라는 논설문은, 바이런이나 푸쉬킨 등 서구의 반항시인들 같은 '정신계의 전사'들이 중국에도 나오기를 기대한 그 당시 정신적 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 다방면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의학에 입학하지만
문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민성 개조를 위한 문학을 지향
1918. 문학혁명을 계기로 《광인일기(狂人日記)》발표
1921.12월 4일자 [신청년]에는 루쉰의 소설 [아Q정전]의 첫 회가 간행
루쉰이 절감한 중국과 중국인의 현실을 집약한 것으로 평가되며
연재 당시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