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쟁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쟁이 시작되면 미디어는 객관성과 멀어진다. 전쟁 선전 도구로서의 역할이 덧붙여진다. 미국 CNN 뉴스 당당 사장 이슨 조던(Jordan)은 "미국의 9.11테러 이후 보도의 객관성은 더욱 중요해졌지만 수많은 결백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테러를 중립적, 객관적으로 대한다는 것
1968년 미국 대통령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매스미디어가 유권자들의 태도변화에는 별로 효과를 내지 못했지만 공중들에게 무엇이 당면한 주요 논제인가를 설정해 주는 인지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알아냈다. 유권자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높은 우선순위를 매긴 논제들은 바로 매스미디어가
문제, 안명호, 숙명여자대학교.
여기서 제기하고자 하는 문제는, 과학의 발전을 통해서 현실적인 뉴스를 국민에게 전하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 과학의 발전을 통해 뉴스를 전달받는 수용자들의 인식과 그 결과물에 대한 것과 과학의 발전을 과연 발전이라고 봐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하였다고 지적 받기도 한다. 그러한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는 의제설정 이론에서 주장하는 무엇에 관해 생각하게 되는가, 즉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가의 문제에서, 이제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까지 말해주는 뉴스프레임의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 이는 그 사건을 기록하는 각각의 미디어(media) 시각의 다양성 또한 입증하고 있는데 실제로 같은 사건을 통하여 비추어지는 미디어들은 가지각색의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카메라와 펜이 있는 곳에 객관성이란 이미 존재할 수 없다.' 라는 말이 바로 기자들의 다른 프레임에 주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