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예한 대립과 갈등이 예고된다. 너무 상권을 싹쓸이하다보니 주위 영세 가게가 다 문닫을 지경이 되어 이마트로 인한 중소 영세 업체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경지에 이르러 원성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 이 장에서는 이마트성공에 따른 SWOT분석과 포지셔닝전략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E마트가 개점되면서 시작된 국내 할인점의 역사는 이제 10년도 채 안되었다. 그러나 월마트, 마그넷, 킴스클럽 등 대형할인점들이 속속들이 생겨나면서 가격파괴력을 무기로 한 이들 할인점들은 새로운 소비문화를 창출했고 1990년대 후반 들어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력이 호조로 미치면서
1번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시장 진입 초기부터 월마트와 같은 거대 기업들을 물리치고 1위를 고수해온 경쟁력은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 우리 조는 국내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외국에 점포를 개설, 유통업체의 ‘브랜드 수출’ 시대를 개막한 할인점 이마트의 성공 비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회원제 창고형 매장은 코스트코가 유일했음.
- 2010년 10월 E마켓의 E-Traders가 회원제를 없앤 형태로 창고형 업태
경쟁에 참여.
- 롯데마트가 2012년 토종 회원제 창고형 매장 `빅마켓`으로 MWC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됨.
- ‘카피캣’ 전략으로 사업을 시작한 빅마켓의 성공 여부가 주된 관심.
이마트는 신세계 그룹의 계열사이며, 신세계마트, 상해이마트유한공사,
천진태달이마트유한공사와 함께 할인점 부문에 속해 있으며 몇몇
점포는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있는 경우도 많다.
- 그룹 관계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사업을 벌이는데 스타벅스, 조선호텔
베이커리 등이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