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1004~965년경 ) 은 블레셋 정복을 끝으로 군사 원정에 성공하고 주위 나라들과 우호 동맹을 조직하여 이스라엘을 강대국의 대열에 올려놓았다. 이어서 그의 왕권은 이집트 변경과 홍해에서 유프라테스 강 유역까지 확장되었다. 대내적으로는 새로운 행정 제도를 확립했으며, 예루살렘을 수도로
아랍국가와 이스라엘 간에 총 네 차례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1945년 제 1차 중동전쟁을 필두로, 1956년 수에즈 전쟁, 1967년 6일 전쟁, 1973년 제 4차 중동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치열한 전쟁을 하면서도 양측 진영은 평화를 위한 노력을 시도하기도 했다. 1978년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이스라엘
요르단이 서안(West Bank)을, 이집트는 가자(Gaza)지역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이 전쟁은 아랍 연합국들이 이스라엘국가를 파괴시키기 위해 발발한 것이 아니라 1947년 유엔이 아랍국가들의 영역으로 명시한 지역을 서로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서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간에 벌인 전쟁이었다. 이에 대한
전개되어 레바논에 급진주의 성향의 정권이 들어서게 되면 그들이 시리아의 급진 정당을 지지하게 되어 자국의 앗사드 국왕 정권이 위태롭게 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었다. 이 내전이 종결된 것은 1976년 11월이고 레바논에는 내전의 재발을 막기 위한 약 3만여명의 아랍평화유지군이 주둔하게 되는데,
대이스라엘 게릴라 활동 또는 하이재킹으로 점철되었다.
* 팔레스타인해방기구(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PLO)
1948년 제1차 중동전쟁 후에 약 40만의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이 인근 아랍국가에 가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시작하였다. 수많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요르단, 시리아, 가자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