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십자군전쟁 가장 대표적인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의 분쟁은 바로 십자군전쟁이라 할 수 있다. 십자군전쟁을 간략히 말하면 1099년 유럽의 기독교 연합군이 중동의 이슬람교를 상대로 성지탈환이라는 명분하에 벌인 전쟁을 말한다. 하지만 이는 단지 명분뿐, 유럽세계의 힘이 커지며 중동으로 뻗어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 탐탁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의 대립이 테러라는 큰 참사를 불러일으키고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 가야한다는 것에서 도대체 두 종교의 대립의 이유는 무엇이며 대부분이 그리스도교도인 유럽의 역사에서 이슬람교의 위치는 어떠한 것이었는지에 의문을 던지게
1. 십자군전쟁의 배경
십자군전쟁
→ 11세기 말부터 13세기까지 8차례에 걸쳐 발생한 유럽의 그리스도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와의 전쟁
7세기 이후 → 이슬람교 등장
11세기
→ 카톨릭 및 그리스도교 성지인 예루살렘 함락
→ 터키의 셀주크 왕조 성장, 유럽의 카톨릭 압박
이슬람
전쟁이 터지고 터키가 독일과 연합하여 전쟁에 참가하자 그동안 카이로에 머물러 있으면서 동맹국을 찾고 있던 영국 고등 판무관 헨리 맥마혼은 후세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여러통의 편지를 보냈다. 그중 특히 1915년 10월 24일에 보낸 편지에 보면 거기에는 만약 아랍이 터키에 대항하여 군사조치를 감행
그리스도교, 크리스트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에 바탕을 둔 아브라함계 유일신교이며, 세계 인구의 1/3이 신자인 세계 최대의 종교이다. 기독교 신자들은 예수가 구약성경에서 예언한 메시아로서 인류를 구원하려 이 세상에 온 그리스도라고 믿는다. 예수의 행적은 신약성경 중에서도 네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