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의 실망감과 경제 불안, 국제결혼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법적 체류문제로 인한 신분불안을 겪고 있다. 특히 이주여성들은 거주비자고 체류자격을 획득하기 때문에 여성 관련법, 사회복지대상자에서도 제외되어 있고 2년 후 국적취득도 남편이 동행해야 하기 때문에 남편에게 더욱 종속적일
여성과의 혼인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러한 혼인의 특징 중 하나는 배우자 간의 큰 연령 차이로, 24세 이하 결혼이주여성의 45.4%가 40대 이상의 배우자와 살고 있고, 25-29세 결혼이주여성의 45.7%가 40대 이상의 배우자와 살고 있다는 점이다(김승권 외, 2010). 결혼이주여성의 국적은 중국(34.1%), 베트남(31.
여성결혼이민자가 한국의 다양한 문화 안에서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토대로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4) 결혼이민자 공동체 조직과 지원
FILAKOR 결혼이민자 모임의 정례화(월 1회)를 통해서 자발적인 공동체가 이루어지도록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복지 등을 위협하는 일종의 심리적, 신체적 반응으로 개인의 심리적인 자원을 동원하여 위기를 극복하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하도록 한다(정현숙 외, 2003).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겪고 있는 가족관계 스트레스는 자신들의 복합적인 문화적 소속을 가지고, 단 하나의 문화적 소속만을 경험한 상호 다
1. 사업명 : 다문화가족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문화 가족 원조 프로그램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우리사회도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부부의 갈등과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 경험하는 어려움과 부적응 문제가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