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정교회의 입장에서 이콘을 성스러운 이미지이자 전례물의 하나로 바라보는 시각이다. 중세의 문화유산으로 바라보는 시각으로는 이콘은 1~4세기경 이집트의 미라 위에 그려진 초상화와 로마 시대에 등장한 황제들의 초상화 기법과 유기적 연관 관계를 맺는 그리스도교의 종교 예술 장르에 속하며
이콘에 대한 역사적 이해
2.1 이콘의 의미와 유형
2.1.1 이콘의 의미
요한은 이콘과 원형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형상은 항상 원형과 모든 면에서 같은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원형은 하나이고 묘사되는 것은 또 다른 것이다. 형상과 원형 사이에 항상 차이점을 인식할 수 있
그리스도를 묘사한 그림이 그리스도와 동일할 수 있는가?
이콘은 그리스도의 인성만을 표현하고 있고,신성은 묘사와 재현이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리스도의 신성만을 인정하며, 신성은 가시적인 형태로 묘사될 수 없다고 주장
궁극적으로 신의 ‘육화’와 ‘삼위일체’를 부인
이미지는 허상
동방과 서방 교회 모두에서 발견할 수 있다. 종교화의 상징과 이미지의 체계는 성문화된 기록이 아니라 사회적 관습이나 도상적 전통에 따라 체계화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그리스도의 예징이자 구약의 인물 중 모세오경의 저자로 알려진 모세가 서양미술사 속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그 변천 과정
동방 정교회 신자들의 영적 지도자이다. 공식 직함은 ‘새로운 로마인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대주교이자 세계총대주교이다.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있는 세계총대주교구는 지구상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동방 정교회의 중심지이며, 역사적으로는 오순절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사도들이 설립했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