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전성기 르네상스 이후의 경향들을 이르는데 흔히 평가절하되어 온 경향이기도 하다. 즉 인위적이고 기교적인 성격이 강하고 형식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어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전대의 거장들의 기법을 모방했다고 간주되어 창조성에서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금세기에 들어 그 기교적인
공간의 형태를 띠었다.
- 대기 원근법 : 거리가 멀어질수록 대기 중의 먼지와 수분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사물의 형태와 색채가 흐려지는 것을 표현하는 원근법
※ 르네상스 대표 화가
1. 조토(Giotto, 1266~1337)
이탈리아 미술의 시작에는 조토Giotto가 있다. 그는 인간 감성의 폭넓은 틀 안을 이리저
이탈리아 내부에서 황제당과 교황당의 분열을 야기하여 지속적인 정치적 혼란의 요인이 되었다. 또 북부 이탈리아에서도 자치도시들이 난립하고, 중부에서는 교황을 중심으로 한 교회국가가 있었으나 그 휘하의 여러 귀족세력이 분열해 있었으며, 남부에서는 나폴리와 시칠리아 왕국이 외국세력의 간
II. 사회상 및 발생배경
1. 사회상
1) 외세 지배하의 이탈리아
매너리즘은 16세기의 전 유럽을 동요시켰고 정치, 경제, 정신 생활의 모든 영역에 파급되었던 위기의 예술적 표현이다. 정치적 변혁은 근대 최초의 제국주의적 강대국인 프랑스와 에스파냐가 이탈리아를 점령하면서부터 시작된다. 프랑스
이탈리아화가들은 원근법․명암법의 여러 문제를 극복하였고, 인물과 풍경을 완전히 하고 깊이 있게 묘사하는 방법을 터득하였다. 조각부분에서는 도나텔로(Donatello)가 인간의 형상을 사회적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였고, 건축은 중세시대처럼 모든 예술의 우위를 차지하지는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