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의 발달의 총아인 인터넷이 자리 잡고 있다.
인터넷은 1969년 9월에 미국에서 구축한 'ARPANET'에서 시작한 것으로. 이 네트워크의 처음 목적은 군사적인 것이었다. 냉전이 한창 고조되던 시기에 미국 국방성은 그 당시 소련의 핵폭격이나 그에 준하는 공격을 가상하여 이 경우에도 작동이 가능
정보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타블로 사건의 경우에도 타진요 카페 자체가 아이디를 통해 활동하는 곳으로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인간이라면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하지 못할 말까지도 서슴없이 하게 된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악플러들을 양성하는 장소로 그 역할을 탈바꿈한다. 자신들
네티즌들에게는 3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스마트폰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그리고 날로 진화하는 검색엔진서비스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네티즌수사대’가 집단적 성격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힘을 합쳐 특정인에 대한정보를 캐냈다면, 지금은 위의 수단을 활용한다면 한사람이 단 10분정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안겨준다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소셜 네트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빠른 정보 전달에 있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만건의 정보가 생성되는 반면 정보에 대한 필터링 시스템이 부족하다. 아직 소셜 네트워크가 우리 생활에 적용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사이버 공간이 익명의 공간이므로 개인에 관한 모든 정보가 숨겨진 익명성은 곧 가상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개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제한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익명성을 이용한다. 즉 외모, 연령, 성별, 국적 등은 물론이고 과거 경력, 직업, 혼인관계 등 자신에 대한 모든 사실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