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는 급속하게 단절 상태가 되어 ‘비대면 사회’로 변하고 있다. 나라와 나라 사이, 도시와 도시 사이, 이웃 간의 왕래가 막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한국과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질병관리 본부의 권고에
.
II. 본 론
1. 건강의 개념
건강(health)의 어원은 완전한(전체) 의미의 whole에서 시작되어 hale로, 다시 health로 변형되었다. 전체라는 말은 신체와 같은 한 부분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면에서 모두 건강해야 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기를 원한다.
- 중략-
수 있다. 재난의 불확실성은 코로나19 국면에서도 나타났다. 본론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피해의 불평등 사례 가운데 교육격차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후 이러한 불평등이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에게 전가되는 현상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사회적 양극화는 이전보다 더 벌어지고 이로 인해 소외된 이들은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 본 과제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재난의 불평등이 심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재난피해의 불평등이 나타나
인간 존재의 취약성을 드러낸 것 뿐 아니라 일과 일상 그리고 여가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비대면 내지 언택트 추세로 상징되는 펜데믹 상황에서의 우리의 삶과 일 문화는 이제 메타버스라는 큰 이정표를 통해 일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사회적, 문화적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