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1798년 영국 런던에서 간행된 맬서스의 인구론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아직도 맬서스 이론이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맬서스는 인구폭발 문제에 대하여 아버지와 논쟁하다가 홧김에 『인구론』을 썼다고 하는데, 너무 과격한
● 인구이론에 대한 쟁점
1. 적정인구 : 일정시점에서 고정되어 있는 개념이 아니라 항시 유동성을 띄고 있다. 그 이유는 인구수가 증가할 때는 상반되는 두 가지 힘이 서로 작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인구가 늘어나면 1인당 경지의 규모가 감소되고 그에 따라 생산량이 저하되기도 하지만, 또 한편
소득증대가 출산력을 억제시킨다는 음(-)의 상관관계이론이 제기되었고 이는 인구전환이론(demographic transition theory)에 의하여 뒷받침 되었다. 이러한 논리에 의하면 출산율 변화가 경제발전에 따른 산업화, 도시화, 교육수준향상, 소득증대, 의료기술발달 등의 요인에 의해 설명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인구이론은 더 이상 무의미하고 그래서 박물관의 한 구석에서 먼지 속에 묻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야 할 낡고 쓸모없는 주장이 된 것일까?
주지하다시피 그의 인구론은 인구와 경제성장에 관해서 최초로 실증적인 방법으로 연구한 이론이다. 그러나 이런 학술적 의미 외에도,....(이하 생략)
인구론이다. 그냥 단순하게 부부가 자식 A, B를 낳았다고 가정했을 때 다시 A는 누군가와 결혼하여 a, b를 낳을 것이고 B도 누군가와 결혼하여 c, d를 낳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본다면 인구가 등비 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게 맞다.
<중 략>
이러한 인구이론은 정체된 농경사회, 특히 기술 진보가 없었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