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부부 세대와 독거노인의 문제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담양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노인인구의 의료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앞으로 전라남도에서 농어촌 의료 개선 사업에 어떻게 투자를 할 것인지를 모색할 것이다.
2009년 10월 29일 오후, 담양군청에 답사하여 브리핑 및 질의
Ⅱ. 인구학적 특성 및 사회적 현상
최근 10년 간 우리나라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빠른 고령화 추세와 핵가족화로 인해 독거노인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전체 가구 중 독거노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6%를 차지하였고, 이는 향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2030년에는 11
년퇴직으로 인한 취업기회의 상실과 질병, 산업화, 정보와에 따른 기술력 부족으로 인한 재취업의 곤란, 사회보장제도의 미흡과 핵가족화에 따른 자녀들의 부양기능 약화 등을 들 수 있다. 문제는 급속한 고령화 속도로 자신의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 채 장기적인 노후생활을 맞는 노인인구가 점점 증가
년대에는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수명이 62세였으나 1985년에 68세로 연장되었으며, 90년 현재 73세에 이르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현재 79세(남자 76세, 여자 82세)로 1960년 52세에 비해 27년이나 길어졌다. 표에서 보듯이 2000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노인인구비율 7% 이상)에 접어든 이후 지난해엔 인구
인구의 현상유지선인 출산율 2.1 아래로 떨어진 것은 벌써 20년 전의 일이지만 1960년대 이래 시행해 온 강력한 인구 억제정책의 방향전환이 쟁점으로 등장한 것은 몇 년 되지 않는다.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대체로 그것이 가져올 부정적인 경제효과를 둘러싼 것이다. 즉 현재와 같은 출산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