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저출산과 함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직장 및 사회 환경은 출산과 자녀 양육이 큰 부담이 되고 있어 저출산고령화 속도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체감한 보육정책과
저출산과 그에 따른 고령화를 해결하는 짐은 고스란히 여성의 몫이 되게 된다. 왜 여성이 이러한 짐을 떠안아야 하는가.
우리의 논의는 우선, 저출산이 과연 문제인가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고령화사회가 되면 한 국가는 또 한 사회는 그 공동체의 생산을 담당하고, 그 공동체를 앞으로 발전시킬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했다. 왜냐하면 국력은 곧 인구수를 의미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2004년 저출산율로 홍역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과 상당히 대비된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캠페인까지 벌여가며 출산을 억제하더니, 지금은 오히려 저출산율이 사회를 위협하는 큰 문제가 되었다. 그러면, 아이를
출산율은 합계출산율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일반출산율(특정 연도 1년간 출생아 수 / 15~49세 가임여성인구) X 1,000으로 나타낸다.
2. 인구대체율 : 현재의 인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임 여성당(15~49세) 2.1명의 자녀를 출산해야 한다. 이를 인구대체율 이라고 한다.
3. 고령화사회 : 총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