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어른들의 탐욕스런 성욕에 의해 어린이 인권은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 매춘은 먼 옛날의 이야기도, 먼 나라의 이야기도 아니다. 매춘이외에도 아동에 대한 인권박탈은 아동노동, 장기 판매, 가정에서의 육체적, 성적, 심리적 학대, 퇴폐적 환경 등 여기저기서 이루어지고 있다.
한다. 신체적 장애가 있는 이들에게 그 자신이 국가 공동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공헌은 생물학무기, 화학무기 실험을 위한 실험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어느 탈북자는 말했다. 정치범수용소에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탈북자들의 보고는 이미 있었다. 그 중 일부는 화학 공장에서의 실험을 위
언론들이 북한문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이들 언론은 초반에는 북한의 식량문제를 주로 다루었는데, 이제는 정치범 수용소, 재중탈북자의 인신매매 등 구체적인 인권유린 사항을 보도하고 있다. 탈북자들의 해외에서의 증언은 국제사회의 대중적인 방향을 불러왔고, 각국의 국회는 북한인권 개선 권고
탈북자 북한을 탈출하여 남한으로 온 사람에 대해 과거에는 ‘귀순용사’ ‘귀순자’ 등으로 불렸으나, ‘90년도 중반 이후부터는 일반적으로 ‘탈북자’로 부른다. 현재 정부의 공식 명칭은 ‘북한이탈주민’으로 되어 있으나 일부 탈북자들은 ‘자유이주민’, ‘북한이주민’ 등으로 불러 달라고
인권이다. 따라서 이것은 국가나 실정법에 의해 부여된 것이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인정되는 모든 인간의 생득적이고 절대적인 기본권이다. Spiegelberg(1970)는 “인권개념을 정의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인 ‘인간의 존엄성’은 모든 사람들에 의해 넓은 의미에서 받아들여진, 기본 가치의 표현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