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멋진 선배의 조언, 다른 사람의 감동적인 극복 스토리, 친구간의 우정 등 다양한 계기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사랑’ 역시 이러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소통 수단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은 영국<파이내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기자를 지내는 등,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중동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정치, 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을 통해 지리가 어떻게 수많
중심적인 종교적 배경인 ‘그노시스주의’이외에 유대 신비교인 카발라의 생명의 나무와도 연관성이 깊다.
카발라의 우주론은 아인 소프와 세피로트로 설명이 되고, 세피로트의 체계는 다시 ‘생명의 나무’로 상징된다. 세피로트가 현현 이후의 존재계를 상징하고 있으므로, 당연히 생명의 나무
사랑병, 그리고 가난이었다. 김유정에게 소설 쓰기는 이 같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인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다. (중략)
김유정의 짧지만 험난했던 삶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질곡을 감안 한다면, 웃음과 해학과 풍자가 곁들인 그의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 데미안 >
이 책의 작가는 알을 갓 깨고 나온 불완전한 인간이 주변 환경과 사람과 관계를 맺음에 따라 자기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주인공 싱클레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간이라는 존재는 선과 악 두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고, 작가가 추구하는 인간의 모습은 선과 악 두 속성을 조화롭게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