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이 붕괴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단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기술이 개발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Biometrics, 즉 생체인식기술이다. 생체인식기술은 인간의 독자적인 특징을 보안의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시스템의 단점인 우연성이나, 물리적 강제로 시스템의 해체가
생체기능의 특성을 이용하거나 생체기능을 모방한 경우로 생체인식기술이나 의료·진단 기기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생체인식기술(Biometrics)은 얼굴, 지문, 홍채, 정맥, 필체, 음성 등 인간의 생물학적 또는 행동 특성을 측정하여 개인을 식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생체인식기술은 비교적 오랜 역사
사용하여 왔으나, 이는 많은 경우에 잊어버리거나 타인에게 노출되고 쉬워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혹은 개인을 안전하게 인증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될 수 없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개인의 고유한 신체적 또는 형태학적 특징에 따라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생체인식이 대두되고 있다.
생체인식은 열쇠와 카드를 소유에 의한 방법으로, 암호를 기억에 의한 방법으로 표현한다면, 신체적 특징을 이용한 방법은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것과 행동적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분야로는, 지문, 장문, 손모양, 망막, 홍채, 얼굴, 혈관과 같은 것이 있고, 행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