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라 부른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그릴 수 있는 전체 모습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사람들, 기관들, 기업들, 정부들을 서로 연결하는 탈 중심적이며(decentralized) 세계적인(global) 커뮤니케이션매체-또는ꡐ사이버공간(cyberspace)’-이라는 점이다. 인터넷은 국제적인 시스템(international system)
인터넷공간은 현실을 충실히 반영하지 않으며, 현실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도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공간에서 자신의 행동과 생각이 증폭되고 확장되는 경험을 한다. 인터넷공간이 컴퓨터로 연결된 기계의 공간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공간이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터넷공간에서
1. 들어가며.. - 딜레마에 빠진 인터넷!
인터넷은 흔히 정보의 보고라고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어딜 가더라도 비슷비슷하고 의미 없는 내용이 가득 차 있다. 쓸만한 정보를 찾는 일은 쓰레기통에서 동전을 찾는 것만큼 어려울 정도로 무질서한 공간이 되었다. 자칫하면 인터넷공간에서 가치 있
인터넷에 접속하고 하루라도 인터넷이 없으면 생활할 수 없는 인터넷 중독자까지 생겨났다. 소위 폐인이라 불리는 인터넷 중독자가 생겨난 것은 바로 다른 사람의 반응을 실시간 접할 수 있는 인터넷이 갖는 미디어 특성 때문이다.
인터넷은 강력한 상호작용성을 지닌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누구라
공간(cyberspace)'이 시초가 되었다. 여기서 사이버 공간은 가상현실, 기술기반 컴퓨터 네트워크를 가리킨다. 이 용어는 1990년대 인터넷의 대중화에 따라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 '사이버'라는 용어가 기술사회의 진보적인 이미지들을 나타내는 까닭에 상업적으로 오용, 남용되어 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