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관련된 최대의 쟁점은 바로 음란물의 유통에 관련된 것이다. 기술적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해 이제 인터넷상의 포르노그라피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연령과 인종, 종교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게 유통되고 있다. 그 결과 아직 상업적 가능성이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음란 사이트 접속, 음란, 채팅, 사이버 성폭력, 통신을 매개로 한 성매매 등 인터넷을 통한 성적인 활동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별히 인터넷 상에서의 포르노그라피의 유통이 문제시되는 이유는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가진 특성상 세계 어느 곳에서든 자신이 정보를 만들어 내고
Ⅰ. 포르노그라피
포르노그라피란 일반적으로 ꡒ독자 혹은 시청자에게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노골적인 성 표현물ꡓ로 정의된다. 여기에 몇 가지를 추가하자면 첫째, 그 내용이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보는 이의 환상이 덧붙여지는 것만이 포르노그라피이며 일반
포르노그라피의 활성화가 실제 사회에서의 성범죄 발생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4. 입장 차이에 따른 연구 동향
- 보수주의자(Berger, 1983)
음란표현물은 지역 사회 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고 음란물은 사회적으로 해로운 행위나 태도를 유발시킨다고 주장하며 그에
인터넷에서 못 구하는 디지털 저작물은 거의 없다.
각종 매체가 융합하면서 포르노그라피가 더욱 논쟁적인 이슈가 되었다. 인터넷 음란물은 학부모들을 괴롭히는 현안이다. 케이블TV 및 위성방송 등에서 집중 방영되고 있는 성인영화 채널의 선정적 프로그램의 품격을 놓고 다시 시비가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