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관련된 최대의 쟁점은 바로 음란물의 유통에 관련된 것이다. 기술적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해 이제 인터넷상의 포르노그라피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연령과 인종, 종교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게 유통되고 있다. 그 결과 아직 상업적 가능성이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일들이 비단 연예인들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소위 “몰카” 라 불리는 “몰래 카메라”로 인해 일반인들도 언제 어디서 “포르노그래피”의 모델이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3) 사이버음란물 중독중
미 사이버섹스중독 대책위원회(NCSAC)의 작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 중 약
인터넷 음란사이트를 탐닉하면 성적 충동과 강박관념 같은 정신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중·고교생들이 만들어 온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빨간 마후라' 는 성의 상품화가 청소년들에게 성의 방종을 나은 결과다.
2. 사이버음란물 중독의 실태
설문조사에서 PC통신을 이
1. 인터넷 시대. 사이버음란물의 범람
지난 해 한 기사에 따르면 한국어로 서비스하는 인터넷음란물 종류가 미국 다음으로 많은 사이트 개수만 6만8천개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세계 2위 수준이라고 한다. 굳이 기사까지 들추지 않더라도 우리는 쉽게 음란물을 접할 수 있다. 메일함에는 포르노 사이
사이버공간에서의 음란물에 대해서 발표의 주제로 잡았지만 이러한 주제와 관련하여 다루어질 수 있는 사항들은 무수히 많다. 음란물 규제를 위한 “음란”의 판단 기준에 대한 담론들과 대법원의 입장, 음란에 대한 형법의 규정,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 및 한계의 적정성 문제, 포르노의 기원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