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일간신문)의 가판 유지
한국의 신문들은 판매를 통해 크게 상업적인 이익을 얻을 수 없는 가판 신문을 왜 만들려고 하는 것인가. 재료비에도 못 미치는 값을 받고도 지속적으로 가판을 유지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이유를 찾아 볼 수 있겠다. 편집의 기술적인 측면
신문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매일 기사를 3개 정도 송고해서 2개는 킬되고 1개 정도 실렸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포맷은 다 써본 것 같습니다. 그렇게 340건 정도 쓰고 나니, 그래도 빈 종이에 대한 걱정은 덜했습니다. 신문은 오전에 중앙을 기본으로 조선 또는 동아를 하나 더 해서 2개를 보고, 오후에는 문
저널리즘'이라는 부끄러운 호칭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개탄했다.
또한 제목에 나타난 비판대상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조선, 중앙, 동아에서는 제목을 통해 '정부'를 비판한 건수는 모두 12건으로 평균 4건에 불과했다. 반면에 한겨례와 경향신문들은 조선, 중앙, 동아 신문보다 정부를
신문의 활성화 때문인지, 지역 캠페인 역시 한국에 비해 활발하다. 또한, 인구의 수도권집중도 역시 한국보다 낮은 수치이므로, 정치, 경제, 문화적인 면에서 수도권의 주도력이 한국보다 낮은 편이다. 그에 비해 한국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전체 일간지 생산의 60%이상 차지하는 것만 봐도
미디어 창구라고 하는 인식을 가져야한다. 온라인뉴스를 어떻게 하면 이용자 요구에 맞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폭넓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온라인콘텐츠개발에 대한 언론들의 인식변화 그리고 언론사와 포털 간에 지속적인 협력모델 개발도 중요할 것이다. (이상 동영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