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연구자에게는 더 없이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다. 문화의 지역성은 무엇에 의해서 형성되었으며, 그러한 문화의 지역성을 유지시켜주는 메커니즘은 무엇일까?일본문화의 지역성을 연구하기 위한 커다란 틀로서 이 논문에서는 동일본과 서일본을 대비시켜 보고자 한다. 일본문화를 나누는 영역 구분
‘전문가’들의 글을 주요자료로 하여 조사
- 신문매체에서 다루어지는 한류의 여러 가지 담론들
☉ 을 기초로 우리나라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일본문화의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개괄하고 일본에서 우리나라 문화들이 드라마, 영화, 대중가요영역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조사
<생략>
일본의 다도를 연상하게 된다. 이는 한중일 3국 중 가장 엄격하고 절도있게 마시는 모습이 매우 깊은 인상을 남기기는 것에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일본의 다도는 세계 각국에 소개되고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 중 하나로서 전통계승의 유지와 함께 그 영역을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이미 서구
영역으로만 돌려왔으나 현대에 와서야 그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었다. 한 나라의 음식문화란, 가깝고 매일 접하기 때문에 어느 문화보다도 특정 민족의 독자적인 생활양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인 것이다.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일본 유수의 문화유산도 좋은 주제이겠지만, 인류의 발생
문화패턴을 지닌 것을 문화영역(cu1ture area) 또는 문화권(文化圈:Ku1turkreis)이라 부른다. 이러한 패턴 중에서 어느 정도까지 과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것이 민족성이나 국민성이며, 그 밖에도 범위에 따라 통속적으로 무수한 것을 들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