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상회담의 정례화 제의도 ASEAN 중시의 발상
일본의 구상
실질적인 구상은 없음
동아시아 공동체에 대한 요구가 적음(민족주의 경향, 군사대국화 전략, 안보 위협 등)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에 있어 중·일관계가 가장 중요
미·일 동맹을 바탕으로 다자주의적 외교 벨트를 통한 중국 견제
Ⅰ. 서론
본 논문은 패전 후, 일본의 동남아시아에 대한 전후배상을 통해 일본외교의 특징의 변화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변화란, 수동적 외교에서 능동적 외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전부터 일본의 외교를 수동적, 소극적 외교로 보는 견해가 있어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
아시아에서 건국된 티무르 제국과 이란 지방의 사파비 왕조도 한때 번성하였다. 인도에서는 무굴 제국이 세워져 인도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융합하며 발전하였다. 이슬람 세력은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하여 오늘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일대에 이슬람교가 성행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14세기에 무
1. 머리말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경제, 정치적 혼란 상태에 빠져 있던 일본은 전후 미국의 대일점령정책에 의해 오늘날의 부를 축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은 일본에게 심각한 경제적 문제들을 남겼고, 많으 산업시설들은 파괴되었다. 그러나 일본은 미국의 원조에 힘입어 상당한 발전을
일본은 중·소 양국과는 등거리 외교 72년 9월에 중·일 공동성명이 조인되었고, 73년에는 일·소 관계 개선의 노력이 있었다. 일본은 요시다 노선을 기본 전제로 한 독자적 외교를 펼쳐간 것이 그 예이다.
를 하고, 또한 ‘후쿠다 독트린’의 시대도 등장하였다. 이것은 일본은 대(對) 동남아시아 정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