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정책은 일본외교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준 것이었다. 또한 70년대에는 ‘방위계획대강(방위대강) ‘한정적인 소규모 침략’을 넘어선 사태에 대해서는 ‘미국의 협력’을 기다린다는 부분과 함께 방위대강은 “강대국 간 균형적 관계 및 미일 안전보장체제의 존재가 국제관계의 안정 유지 및
대한민국의 발전에 비례하였다.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라 휴전이후에도 미국과 대한민국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한때 대한민국의 최대 교역국이 되기도 하였다.
2)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미국의 세계전략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들과의 긴밀한 외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와 함께 평화번영정책을 통해 우리의 경제적 번영을 추구했다. 특히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민족의 번영은 물론 동북아시아 지역 내 이웃국가들의
미국은 북한의 핵문제 해결이 단순히 남-북한이라는 한반도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핵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였다. 따라서 미국의 대한반도 안보정책은 이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직결되고, 미국의 국가 이익 추구와 연계되는 미국의 외교정책에 아주 중요한 변수가
동아시아 국가들만의 역내협력을 위한 어떠한 지역통합 구도에도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화당의 부시 전행정부는 특별히 아태지역 다자안보구상에 대해 강한 우려와 의구심을 갖고 있었는바, 1991년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의 (ASEAN PMC)를 역내 다자안보 대화체로 활용하자는 동맹국 일본의 제